어떤 여행의 기록

라오스 - 22.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푸시(Phu Si) 본문

해외여행/'08 라오스

라오스 - 22.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푸시(Phu Si)

돗순이 2015.11.23 18:12

 

 

2008년 6월 ~ 7월 라오스 여행기

 

 

-----

 

 

 

 

 

 

푸시(Phu Si)는 루앙프라방 한가운데 위치한 야트막한 산이다. 루앙프라방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루앙프라방 역시, 비엔티안을 제외한 다른 라오스의 도시들이 그렇듯, 자연 속에 폭 파묻힌 시골 마을이다.
 

 

 

 

 


반대쪽, 박물관 쪽을 내려다보면 이렇게 강과, 끝없이 펼쳐진 산이 보인다.

 

 


 
 

 

 

 
비행기가 착륙하려는 순간을 포착.
 

 


 

 

 

 
코딱지만한 도시지만, 나름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라오스 북부에서는 큰 도시 축에 속하기 때문에 공항이 있다. 활주로 한개짜리 작은 공항.
 
라오스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비행기 이용은 값비싸지만 현명한 선택일지도 모른다. 라오스 도로는 거의 대부분 편도 1차선짜리 도로고, 기차는 없으며, 일부 VIP버스를 제외한 고속버스들의 속도는 턱없이 느리고, 시설도 엉망이다. 그래서 도시간 이동시간이 꽤나 오래 걸린다. 라오스 저 밑 빡쎄에서 비엔티안까지 아무리 짧게 잡아도 하루가 꼬박 걸리고, 비엔티안 북쪽으로는 어느 도시든 이동소요시간에 하루, 또는 그 이상을 잡아야 한다. 거기에 길도 험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엄청나다. 시간많고, 돈없고, 몸뚱아리 건강한 나는 죽어라 버스, 썽태우를 고집했지만 좀 더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은 비행기를 추천한다. 라오스 왠만한 도시에는 다 공항이 있다.
 
 

 


산 정상에 있는 불탑. 유난히 맑은 하늘을 배경삼아 그런지 더 화려하게 보인다.

 

 
 

 

 

 
한 일본 관광객이 스님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중이다. 교재는 일본어 가이드북. 나도 스님들과 대화를 나눠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워낙에 많은 관광객을 접하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려는 스님들의 호기심도 꽤나 높다고 한다.


 
 

 


스님들이 그늘밑에서 열심히 쳐다보는 저 책도 영어회화나, 뭐 그런 종류의 책일거다.
 


 

 

 
산 정상에서 좀 쉬다 내려오니, 길 중턱에서 이렇게 큰 부처님이 하이파이브를 외치며 나를 반겼다.
 
 

 

 

 
산 중턱에 한 동굴이 보이길래 들어가 봤더니 왠 도인이 앉아있어 깜짝놀랬다. 조명도 어두워서, 진짜 도인인 줄 알고 당황했는데, 사실은 마네킹이더라.
 
 

 

 

 
부처님의 발자국도 보인다.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