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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08 캄보디아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 - 15. 바푸온(Baphuon)

돗순이 2015.11.14 10:00

 

 

 

2008년 6월 캄보디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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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기 중반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바푸온(Baphuon)은 동서로 120m, 남북으로 100m에 주탑높이 50m에 달하는 초대형 사원이다. 내가 방문한 2008년 6월달에는 복원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이 엄청난 크기만큼이나 공사도 꽤나 더딘 모양이다. 어떤 방문자가 쓴 여행기에 따르면, 2004년에도 공사가 한창이었다고 한다.
 

 

 
불어는 못읽지만, 내맘대로 공사완료기한이 2009년 9월이라고 해석을 했다; 내 해석이 맞다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공사가 완료되 내부까지 볼 수 있다면, 바푸온은 분명 엄청나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바푸온 내부의 부조는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한다.
 
 

 

 
바푸온 앞에 이렇게 널려있는 돌에는 제각기 번호가 써 있다. 이 조각조각 떨어진 돌들을 마치 레고블럭 맞추듯 하나하나 조립해 나가는 공정인 듯 보인다. 그런데 돌이 꽤나 많다;
 
 

 

 
바푸온으로 들어가는 길. 바푸온까지 뻗은 이 다리의 길이는 200m에 달한다.
 
 

 
 
 

 
공사중이라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다. 아쉬운 마음에 주변을 서성거리며 사진을 찍었다.
 

 
 

 

 
  
여느 공사현장처럼 북적거리며 깔끔하지 않은 모습이지만, 공사가 끝날땐 어떤 모습일까. 이렇게나 크고 웅장한 사원에 들어가지 못하다니. 다시 앙코르에 가야하는 이유 중 한가지이다.
 


 

 
 

 
바푸온으로 향하는 다리. 물에 반사된 모습과, 주변의 푸른 잔디와 나무가 아름답게 잘 어울린다.
 

 
 

 

 


다음에 다시 오면, 멋진 모습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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