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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6 미얀마

미얀마 여행기 - 28. 바간여행 2 - 쉐지곤 파야

돗순이 2017.02.28 09:33



2016년 8월 미얀마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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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모래 언덕에 세워진 불탑' 이라는 멋진 의미를 갖고 있는 쉐지곤 파야는 냥우마을에 위치해 있다. 종 모양의 첨탑은 미얀마 특유의 불탑 모양인데, 숨막히게 반짝거리고 아름다운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낮에 방문해서 유달리 더 빛나지 않았나 싶다. 


쉐지곤 파야는 냥우마을의 유일한 볼거리로 놓쳐서는 안 될 아름다운 탑이니 방문지로 꼭 포함을 시켜야 한다. 냥우마을에 숙소를 잡는다면 걸어 갈 수 있을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냥우마을에서 바간여행을 시작한다면, 처음이나 마지막 방문지로 계획해야 동선이 꼬이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방문한 2016년 8월에, 쉐지곤 파야는 보수공사 중이었던 모양이다. 가장 꼭대기 탑 부분이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었다. 







가림막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 미관을 손상시키지 않으려고 꽤 신경을 쓴 모양새다.









1085년 완성된 쉐지곤 파야에는 부처님의 이마뼈와 치아가 봉인되어 있다고 한다.








탑의 그림자가 보이는 작은 물웅덩이가 탑 옆에 있다. 






각도를 잘 맞추면 물에 비친 탑 그림자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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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Preya 2017.02.28 13:02 신고 가난한 국민들이 사는 나란데, 온 천지에 불탑이 서 있고 개중에는 금칠을 해놓은 것도 참 많지요.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간은 참 멋진 곳이었어요. 전기 스쿠터 타고 끝도 없이 이어지던 파고다들을 지나가며 바간 골목 골목을 달리던 그날이 그립습니다.
  • 프로필사진 돗순이 2017.03.04 11:20 신고 저도 바간이 그립네요^^ 언젠가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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