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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6 브루나이

브루나이 여행기 - 1. 자메 아스르 하사날 볼키아 모스크

돗순이 2016.02.23 08:31



2016년 2월 브루나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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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 아스르 하사날 볼키아 모스크(Jame'Asr Hassanil Bolkiah Mosque)는 현 술탄인 하사날 볼키아의 즉위 25주년을 기념해 1992년 지은 모스크이다. 하사날 볼키아는 브루나이의 29번째 술탄이라는데, 이를 기념해 24K 금으로 만든 29개의 돔으로 모스크를 화려하게 치장했단다. 브루나이에서 가장 큰 모스크이고, 볼거리가 몇 없는 브루나이에서는 반드시 보고 지나가야 할 관광명소이다.






습하고 무더운 동남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모스크에 도착했다. 







모스크는 토요일 ~ 수요일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모스크가 문을 닫아서 모스크 외관만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개장 시간은 가장 밑에 표기해 놓았다. 계획을 잘 짜서 아래 시간에 맞춰 모스크를 찾으면 화려한 모스크 내부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내가 이곳을 찾은 건 목요일이어서 모스크 내부를 구경하지 못했다.










술탄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에스컬레이터란다. 고색창연한 느낌은 없지만, 브루나이의 부를 과시하듯 상당히 사치스럽고 웅장하다.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 보니, 모스크의 정문이 보인다. 






멋진 곳에 왔으니, 기념사진이 빠질 수 없다. 브루나이는 나처럼 개인적으로 돌아다니는 관광객은 거의 없다. 대부분 단체관광을 하거나, 가이드투어를 한다. 다행히도 북적거리는 단체관광객이 찾아오는 시간은 피해서, 혼잡함은 덜했다.













모스크 내부를 못 봐서 아쉽긴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개장시간:


월, 화, 수, 토요일: 아침 8시~12시, 오후 2~3시, 5~6시

일요일: 아침 10시 45분~12시, 오후 2~3시, 5~6시

목요일, 금요일: 휴관(모스크 내부 입장 불가)



버스로 가는 방법:

1번, 20번, 22번 버스가 모스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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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 프로필사진 히티틀러 2016.02.23 16:00 신고 브루나이는 여행하는 분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행기를 보니 재미있네요.
    개인 여행이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얼핏 듣기도 브루나이는 대중교통이 거의 발달하지 않아서 배낭여행자들은 여행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 프로필사진 돗순이 2016.02.24 01:02 신고 브루나이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고, 개별적으로 여행하기에는 약간 불편한 게 사실이에요. 유일한 대중교통인 버스도 저녁 6~7시 사이에 끊기고, 택시도 별로 없으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쯤 가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노네임 2017.04.16 14:21 신고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인데...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
    대중교통 외에 자전거나 스쿠터를 렌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ㅎ
  • 프로필사진 돗순이 2017.04.20 01:07 신고 안녕하세요~

    제가 찾아봤을 땐 자전거나 스쿠터를 단기간으로 렌트하는 방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브루나이 사람들이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 것도 많이 보질 못했구요.

    혹시 묶으실 숙소에 한 번 문의해 보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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